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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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기후 위기 시대를 바라 보는 민중미술 <식민지구 2023-먹힐 듯 말 듯> - 울산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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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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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저널]이종호 기자= 기후 위기 시대를 바라 보는 영남 지역 민중미술 작가 20명의 작품이 '식민지구2023-먹힐 듯 말 듯'이라는 제목으로 전시된다. 2일부터 17일까지 북구 오토벨리복지센터 4층 울산노동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 울산지회 주최로 울산민미협과 울산노동역사관이 공동 주관하고 부산민주공원과 부산민예총시각예술위원회가 후원해 열렸다.

 

울산민미협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관통하면서 드러나는 인류 문명의 위기에도 계속 악화하고 있는 기후 위기와 사회문제의 어두운 그림자를 전시 제목 '먹힐 듯 말 듯'에 담았다"며 "지속 불가능한 자본주의의 모순부터 작은 동식물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도시환경까지 깊은 성찰을 작품에 녹여냈다"고 밝혔다.

 

식민지구2023 울산 전시에는 울산과 부산, 경남, 대구에서 활동하는 20명의 작가들이 출품했다. 울산민미협 윤은숙 대표는 "이번 전시는 생태와 환경을 파괴해온 우리 사회의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는 간절한 바람이 담겨 있다"면서 "1994년부터 이어온 환경미술전을 앞으로는 '식민지구'라는 이름으로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은숙 작가를 비롯해 다섯 명의 작가가 협업한 설치미술 <와일드카드>와 윤현정 작가의 <나의 뮤즈>, 송주웅 작가의 오브제와 유화 <고깃덩이>, 안중돈 작가의 설치작품 <일상 속의 꽃> 등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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