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전시명 : 여섯 번째 정봉진 그림마당 - 멈춤의 시간, 전환의 시간
일자 : 2021. 12. 1.(수) ~ 12. 31.(금) 10:00-19:00 / 일, 월요일 휴관 (개막식은 12월 1일 오후 18:30)
장소 : 울산노동역사관 기획전시실 / 울산 북구 산업로 1020 오토밸리복지센터 4층)
목판화 체험 부스 : 12. 11.(토) ~ 12. 25.(토)
후원 : 울산광역시, 울산문화재단, 울산노동역사관
* 울산문화재단 2021 울산예술지원사업 선정 사업 문의 : 052-283-1987
○ 출품작_총 20점
목판화 10점, 원판 10점, 천 그림 5점
○ 작업노트
사라진 것, 사라질 것
살은 것, 살아남은 것
멈춤을 기억하고 다시 일깨워 온전히 살아 함께 가야하는 길
울산 미술의 산증인 정봉진 여섯 번째 그림마당 열리다
“멈춤의 시간, 전환의 시간”
판화는 민중의 정서를 드러내는 창이다. 울산의 민중미술을 지켜온 작가 정봉진(63세)이 지난 35년 동안의 미술창작 중 중심에 뒀던 것도 판화였다. 여섯 번째 정봉진 그림마당 “멈춤의 시간, 전환의 시간”에도 새롭게 완성한 10개의 판화작품과 판화원판이 소개된다. 그리고 천에 그린 그림 5점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12월 1일(수) 저녁 6시 반에 개막식을 열고 시작되며 31일(금)까지 2021년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전시공간은 울산노동역사관(북구 산업로 1020 오토밸리복지센터 4층)기획전시실이다. 12월 11일 부터 25일까지 전시를 관람할 때는 목판화 찍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정봉진 작가는 1959년 울산에서 태어났다. 1980년대 중후반의 현대사에서 가장 역동적이었던 시기에 노동자들과 함께 현장미술에 참여했다. 노동자미술패와 학생동아리를 대상으로 판화강습과 걸개, 깃발그림 등의 주필과 공동창작에 노력했다. 『바닥』그룹을 시작으로 울산의 최초의 민중미술단체인 『동트는 새벽』과 『울산미술인공동체』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사)울산민족미술인협회의 창립 멤버다.
이번 전시는 울산 곳곳의 설화와 전설을 바탕으로 땅과 하늘 그리고 바다, 강, 바위, 산을 형상화 작품들이다. 그 안에는 울산의 과거 역사가 현재와 만나서 맺힌 중요한 가치들이 오롯이 녹아있다.
전시 제목 중 ‘멈춤의 시간’은 환경파괴와 코로나 팬데믹 등 당면한 위기와 과제를 뜻한다. 그리고 ‘전환의 시간’은 상생과 공생 그리고 치유와 환원으로 만들어갈 미래를 뜻한다. 오랫동안 지켜왔던 작가의 작품 세계 그대로 온전히 살아 함께 가야하는 길을 제시한다.
정봉진 여섯 번째 그림마당은 깊은 내공을 바탕으로 매우 섬세하고 세련된 솜씨로 완성된 작품들이 주는 울림이 있다. 그리고 울산 미술 현장에서 단단한 버팀목으로 지켜왔던 정봉진 작가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한편 이번 전시는 울산문화재단 2021 울산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전시로 울산광역시와 울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문의전화 : 울산노동역사관 052-283-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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