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울산노동역사관 1987 1987 노동자대투쟁으로 상징되는 울산지역 노동(운동)역사를 기념하고 역사자료의 보존과 정리를 위한 공간입니다.

 

노동 인류의 등장과 함께 존재해온 인간 중요한 부분이며노동자 자본주의 등장과 함께 생성된 사회발전의 가장 넓고 중요한 구성원을 뜻합니다.


울산의 노동운동은 일제 강점기에 동구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됐고, 해방 이후엔 보도연맹 학살과 좌우 대립의 탄압과정에 퇴색해왔던 역사의 굴곡이 있습니다.  

  

울산공업단지가 조성(1962)되면서 대규모로 노동자들이 울산으로 유입됐고 대공장 단위로 묶인 노동자들은 무노조상황에서 밑바닥 노동을 해오며 노동자 스스로노예같은 신세라 말했습니다.


74 조선소 폭동(1974) 1980년대 노조설립 시도가 좌초한 가운데 1987 6 민주항쟁을 도화선으로 7월에서 9월까지의 노동자대투쟁이 울산에서 시작됐습니다. 이시기 울산지역 주요 사업장 대부분에 민주노조가 설립됐으며 현재 노동운동의 근간이 마련됐습니다.


987년이후 26년이 지나면서 노동자들의 경제조건과 처우는 주요한 투쟁을 전개하며 비약적으로 향상시켜왔지만, 98 현대자동차 대량정리해고와 비정규직노동자의 대규모 확산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노동내의 양극화와 자본의 분열정책이 맞물려 노동운동과 노동자의 삶이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울산노동역사관은 전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지는노동중심의 기념관이며 가진 의미가 깊습니다. 노동과 노동자, 그리고 노동운동의 역사를 의미있는 구성에 맞추어 드러내 전시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핵심은 1987 노동자대투쟁이지만 이전과 이후의 울산지역 노동운동의 변화와 현재의 모습을 집약적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울산지역의 시민 특히 지역 노동자와 가족들이 중요한 노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되돌아보는 공간이 것입니다. 아울러 미래의 노동자로 커나갈 유소년, 청소년들에겐 소중한 체험의 공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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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노동역사관 1987 | 울산북구 산업로 1020 오토밸리복지센터 4층
Email: 87nodong@naver.com | Tel: 052-283-1987